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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 USB3.0 ‘미니스이션 라이트’ 출시

최대 전송속도 5Gbps 지원, USB2.0 대비 10배 빨라

나원재 기자 기자  2011.05.19 16: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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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버팔로(대표 사이키 쿠니아카, www.buffalotech.co.kr)가 USB3.0을 지원하는 휴대용 외장HDD ‘미니스테이션 라이트(모델명:HD-PCTU3 이하 미니스테이션 라이트)’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깔끔한 화이트와 고급스러운 블랙 색상을 지원하며, 가로 11.4Cm, 세로 7.7Cm, 두께 1.4Cm 크기로 심플하게 제작돼 휴대하기 편리하다.

특히, 데이터 전송의 벽을 깬 USB3.0을 지원해 최대 전송속도 5Gbps(이론치)를 지원한다. USB2.0 대비 10배나 빠른 속도를 지원하다. 또, 편의성을 위해 USB2.0도 지원해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미니스테이션 라이트’는 버팔로가 자체 개발에 성공한 ‘터보PC’와 ‘터보카피’ 소프트웨어 기술을 탑재시켜 읽기, 쓰기속도를 더 빠르게 수행할 수 있게 했다.

   
‘미니스테이션 라이트’는 버팔로가 자체 개발에 성공한 ‘터보PC’와 ‘터보카피’ 소프트웨어 기술을 탑재시켜 읽기, 쓰기속도를 더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
버팔로는 외장하드의 데이터 관리를 위해 백업할 수 있는 백업 유틸리티(Backup Utility)를 제공한다. 전력 관리프로그램 기능 탑재시켜 전력소비량도 감소시킬 수 있다. 일정기간 데이터 전송이 없을 경우 자동으로 하드디스크 회전을 정지시키고 대기함으로써 전력소비량을 줄여 준다.

이외에도 보안 소프트웨어(Secure Lock Mobile)를 탑재시켜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게 했을 뿐만 아니라 패스워드 기능도 제공한다.

‘미니스테이션 라이트’는 500GB와 1TB용량으로 출시되며 제품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하여 8만원(500GB), 13만5000원(1TB)이다. A/S는 3년가 지원하며, 제품구입은 11번가, 인터파크, 지마켓, 옥션 등에서 하면 된다.

버팔로의 해외사업 총괄담당자인 이나바 사토시 이사는 “휴대용 외장HDD인 ‘미니스테이션 라이트’는 데이터 전송의 벽을 깬 USB3.0 기술과 버팔로의 자랑인 ‘터보PC’와 ‘터보카피’ 기능이 탑재되어 전송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며 “시간의 제약을 받는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