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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어린이재단, 저소득 다자녀 가정 지원

교육 및 보육에 관한 지원 MOU체결, 아낌없는 지원 약속

나원재 기자 기자  2011.05.19 16: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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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전자가 어린이재단(경기지역본부 이규성 본부장)과 함께 수원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중 3자녀이상 출산한 가정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보육지원의 사회공헌사업을 시작한다.

삼성전자는 출산 여성들의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저소득가정 중 3자녀 이상 출산한 가정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삼성전자 디지털 시티에서 어린이재단을 통해 장학금, 교복, 학습지 등을 지원하는 교육부문과 쌀과 우유 등을 지원하는 보육부문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삼성전자는 출산 여성들의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저소득가정 중 3자녀 이상 출산한 가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진 왼쪽부터 어린이재단(경기지역본부) 한미라, 임성균 팀장, 이규성 본부장, 삼성전자 디지털시티 류인 상무센터장, 이경우 한가족협의회 디지털시티 사원대표, 삼성전자 디지털시티 사회봉사단 김진호 부장.
삼성전자 디지털시티 센터장 류인 상무는 “삼성전자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교육 및 보육을 지원함으로써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도 당당히 대한민국 미래성장 에너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삼성전자 디지털시티 사회봉사단(단장 송봉섭 상무)에서는 지난 2009년도부터 수원지역 50개 지역아동센터 약 1200여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과학 교실, 예능교실, 체육교실 등에 대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산지역은 글로벌아동센터와 함께 지난해부터 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부모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와 모국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교육과 건강 프로그램 등을 도입하는 등 다문화 가정의 아동들과 부모들이 한국 생활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