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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부산ㆍ울산에 대단지 아파트 분양

이철현 기자 기자  2011.05.19 14: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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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이 오는 6월 부산과 울산에서 각각 1000가구 이상의 대형 아파트단지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산 더샵 센텀포레 아파트 조감도.
부산 수영구 민락동 민락1구역 '더샵 센텀포레' 아파트 1006가구는 지하 4층, 지상 18~27층 총 12개동 규모로 건립되며 전용면적은 59~154㎡로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된다. 전체 물량 가운데 705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센텀시티권에 위치한 '더샵 센텀포레'는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과 가깝다. 또한 부산지하철 2호선 민락역이 단지 바로 앞 1분 거리에 있다.

단지 동쪽에 수영강이 있으며 남쪽으로 백산이 위치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6월 중에 해운대구 글로리콘도 뒤편에 조성될 예정이다.

울산 굴화(장검)지구 내 SK지역주택조합인 '문수산 더샵'은 지하 3층, 지상 24~32층 총 10개동 규모로 건립되며 일반분양 대상은 492가구다.

1005가구 전체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4㎡의 중소형 평형으로 이루졌다.

문수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낮은 건폐율을 적용했다. 낮은 건폐율로 확보된 넉넉해진 면적에는 다양한 조경시설 등 녹지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10개동 모두 필로티 설계, 주차장을 전면 지하로 배치해 쾌적한 생활환경과 개방성, 입주민간의 프라이버시 확보를 극대화했다.

문수로와 24번 국도가 인접해 울산시내, KTX 울산역 진입이 원활하다. 향후 부산-울산간 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농협 하나로마트, 울산대학교 상권이 인접해 있고 초ㆍ중ㆍ고등학교가 인근에 있다. 이 아파트는 계약 후 곧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