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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대정리 와정마을 ‘농촌사랑운동’ 실천

조미르 기자 기자  2011.05.19 14: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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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농협중앙회는 법제처가 충북 옥천군 군북면 대정리 와정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법제처 대외 이미지 제고 및 1사1촌이 함께 상생·교류하는 농촌사랑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이뤄졌다.

정선태 법제처장은 결연사를 통해 “와정 마을과의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행사를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려움에 처한 농업ㆍ농촌을 살리기 위해서는 정부와 농업인들의 힘만으로는 부족하며,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함병석 상무는 “법제처 직원들이 1사1촌 자매결연에 동참해 줌으로써, 농촌사랑운동이 더욱 탄력 받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체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과 법제처는 마을 주민들과 협력을 강화해 도시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교류활동을 증진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