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스카이(대표이사 부회장 박병엽)는 19일 서울 상암동 팬택 R&D 센터에서 최고의 스피드를 자랑하는 ‘베가 레이서(IM-A760S·IM-A770K·IM-A780L)’ 론칭회를 열었다.
이날 첫선을 보인 베가 레이서는 퀄컴의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눈길을 끌었다. 베가 레이서는 스카이 프리미엄 브랜드인 ‘베가’의 브랜드 철학인 △경쟁사를 능가하는 스펙 △한국 소비자에 최적화된 감성적인 UI △차별화된 콘텐츠 △스카이 특유의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레이싱 스피드(Racing Speed), 레이싱 펀(Racing Fun), 레이싱 스타일(Racing Style)의 3R을 더했다.
◆ 퀄컴 1.5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 장착, 레이싱 스피드
현존하는 최고의 프로세서인 퀄컴 1.5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성능은 60% 높이고, 전력소비량은 30% 낮췄다. 또 안드로이드 2.3 운영체제인 진저브래드를 최적해 감성적인 UI를 제공하고 1GB DDR2 RAM 메모리를 장착해 멀티태스킹의 성능을 한층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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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는 19일 서울 상암동 팬택 R&D 센터에서 최고의 스피드를 자랑하는 ‘베가 레이서’ 론칭회를 열었다. | ||
◆ 대형LCD 및 차별화된 기능, 레이싱 펀
지하철에서 큰 화면의 LCD로 사용하는데 주변 사람의 시선이 불편했다면 베가 레이서가 제격이다. 시크릿뷰 LCD를 적용해 스마트폰 이용, 사생활 보호는 물론 주변의 시선에서 자유롭게 스마트한 생활을 할 수 있다.
또 홈 화면을 디지털액자처럼 사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능도 선보인다. 홈 화면은 7개가 제공되고 각 화면마다 사용자가 원하는 이미지 혹은 사진폴더를 설정해 자신만의 사진 앨범을 꾸며서 디지털액자처럼 사용하는 재미있는 기능이다.
4.3형(10.92cm) 고화질 디스플레이와 듀얼 스피커를 적용해 최고의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한다. 또 자이로 센서를 이용한 체감형 게임을 즐길 수 있고, 800만 화소 카메라를 이용한 1080P 풀HD 영상 촬영, 재생이 가능하다.
◆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휴대성 극대화, 레이싱 스타일
스카이 철학을 이어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컴팩트한 사이즈와 무게로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스카이 특징인 유선형 후면 커버 디자인을 적용해 최상의 그립감을 제공한다. 또 엠보싱 스킨으로 스타일을 살린 듀얼 배터리 케이스가 제공돼 자유로운 스타일 변신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모바일 결제가 가능한 NFC(SKT·KT), 1620mAh 대용량 배터리, 지상파 DMB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블랙, 화이트 컬러를 우선적으로 출시하고 다양한 컬러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마케팅본부장 임성재 전무는 “세계 최고의 스피드와 세계 최고의 스펙을 갖춘 베가 레이서에 스카이 프리미엄 브랜드의 자존심을 걸었다”며 “혼과 열정 그리고 스카이만의 감성을 담은 최고의 역작이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하반기 벌어질 경쟁제품과의 한판 전쟁에서 국내 2위 스마트폰 제조사로서 지속적인 리더십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