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예년보다 다소 일찍 찾아온 추위로 가습기에서 실내용 보온 슬리퍼등다양한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청개구리' 모형의 겨울 상품들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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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 가습기의 인기 이유는 ▲외형에서 주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에서 웃음 유발 ▲저렴한 가격 ▲가격대비 큰 용량(4L) ▲간편한 조작 기능 등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또 10시간 이상 지속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과 좁은 사무실이나 가정에 공간을 적게 차지해 어디든지 설치가 편리하다.
청개구리 가습기 종류는 지난해 빅히트를 기록한 아로미(1만2,000원)와 올해 신 모델인 왕눈이(1만2,000원) 두 종류다.
가습기에 이어 발 보온을 위한 개릭터 실내화(6,600원 사진)에서도 왕눈이 청개구리 모형이 일시품절이 될 정도로 인기 폭발이다.
이 제품은 유아동 어린이와 초등학생용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귀엽고 인기가 많아 성인들까지 '빅 사이즈가 없냐'고 문의가 쇄도할 정도다. 이어 청개구리 발매트(6,900원)도 꾸준히 고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G마켓 생활가전 김창민 팀장은 "지난해부터 가전제품 및 겨울 필수품 중 일반적인 디자인 보다는 보다 생활에 웃음을 주고 실속있는 제품들의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G마켓은 겨울철 대비 겨울가전 인기상품을 엄선해 '따뜻한 겨울나기'초특가 이벤트를 준비하고 개구리 왕눈이 가습기(9,900원), 너구리 가습기(1만2,500원), 전기스토브 히터(6,900원), 전기요(1만9,000원)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