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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행복을 위한 약속’ 안전축제 개최

조미르 기자 기자  2011.05.19 10: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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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화재나 지진발생시 생활안전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배우고,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

삼성화재는 오는 21일까지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서울시와 공동으로 ‘2011 세이프서울’ 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행복을 위한 약속’을 주제로 가족 모두가 참여해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과 대처능력을 배울 수 있는 행사다. 프로그램은 화재·재난·교통·생활안전·어울림 등 80여개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동형 지진체험시설 3대를 확대 배치해 장소, 규모별 대피법 등 체험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축제는 삼성화재와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기타 유관 기관이 안전역량을 시민들과 공유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각 기관은 조직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지난해 약 14만명 시민들이 방문했다”며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예년에 비해 더욱 높아진 만큼 이번 행사가 민관 협력 모델의 모범사례로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