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은애. |
하정우는 자신의 에세이집을 통해 연인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누리꾼들은 “하정우 멋지다”는 반응.
하정우 공개 애정 표현이 화제인 까닭은 하정우가 지난 11일 발간된 자신의 첫 에세이집 ‘하정우, 느낌 있다’에 수록된 ‘땡스 투’(Thanks to)를 통해 “한 편의 영화처럼 이 책도 많은 사람들을 통해 완성됐다”라며 구은애에게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기 때문.
하정우는 특히 책을 통해 데이트를 하며 들을 수 있는 노래로 스티비 원더의 ‘이즌 쉬 블리’(Isn't she lovely)를 추천한 뒤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오로지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게 된다”며 구은애에게 공개적으로 애정을 표현했다.
이 같은 뉴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참 부러운 커플” “하정우, 보기와 다르게 부드러운 남자” “구은애, 너무나 부럽네요” “좋은 결실로 골인하길” 등의 반응이다.
하정우와 구은애는 지난 2009년 연인사이임을 대중 앞에 공개했다.
사진=구은애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