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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은정 걸그룹 질투 ‘인정’…“멤버들 동선 체크하고 질투심 갖고 있다”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5.18 18: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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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인기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함은정이 걸그룹 내 질투 사실을 공개해 화제다. 함은정이 걸그룹 멤버들 간에 보이지 않는 질투가 있다고 인정한 것.

이 같은 사실에 누리꾼들은 “질투와 경쟁은 당연할 것 같다”며 고개를 끄덕이고 있다.

함은정 걸그룹 질투 사실이 화제인 까닭은 함은정이 18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화이트 : 저주의 멜로디'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걸그룹 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기 때문.

함은정은 이날 “실제로 걸그룹 내의 질투가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멤버들의 동선을 체크하는 등 질투심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영화는 그러나 공포를 위해 과장되게 표현됐다”고 답했다.

영화 ‘화이트’는 인기 아이돌 그룹의 환상적인 모습 뒤에 숨겨진 고통스런 비밀과 죽음을 리얼리티하게 묘사했다.

영화는 특히, 현실처럼 아이돌 그룹 내 ‘핵심’과 ‘브레인’이 되기 위한 멤버들 간의 치열한 신경전을 실감나게 그려냈다는 평가다.

오는 6월9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함은정. 영화 화이트 이미지 사진. 보도자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