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근 정부가 고기의 무게를 재는 표준안을 만들어 예고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 외식업체가 고객을 대상으로 눈 앞에 저울을 놓고 무게를 달아 확인시켜 주면서 불안심리를 불식시키는 서비스를 펼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 역삼점은 한우 메뉴를 주문하면 고기를 다루고 손질하는 육부실 육부들이 주문한 고기와 함께 저울을 함께 테이블로 가져와 고객들의 눈 앞에서 직접 썰은 다음 무게를 측정해준다.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 역삼점에서 한우를 시킨 고객 테이블에서 육류 조리장이 직접 고기를 썰고 저울로 무게를 달아주는 신뢰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
허무성 역삼점장은 "오픈 이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속적인 신뢰 마케팅을 펼쳐 고객들로부터 두터운 믿음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여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곳에선 냉이, 달래, 씀바귀 등 30가지 산야초를 발효·숙성시켜 만든 효소를 육류 요리에 쓰고 있다. 고객 건강까지 챙기기 위해 직접 만들고 있는 이 효소는 유해물질의 해독 및 정화 작용과 면역력 증진, 혈당·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효과가 뛰어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