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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 에어셀쿠션, 2011 서울국제주류박람회 참가

김민주 기자 기자  2011.05.18 16: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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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내 친환경패키징 전문기업으로 유명한 (주)레코(대표 김영수)의 에어셀쿠션은 18일까지 열리는 독일 뒤셀도르프 메쎄(DUSSELDORF MESSE) ‘인터팩 2011(Interpack 2011 Processes and Packaging)’ 박람회에 참가하고 19일부터는 서울국제주류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2011 서울국제주류박람회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레코가 이번 박람회에 초청되는 이유는 친환경패키징인 에어셀쿠션이 기술력을 인정받으면서 기업들의 재고비용과 물류비용을 줄이면서도 친환경 기업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지난 3월에 개최된 KIMES 2011 국제의료기기와 병원설비전시회에 참여한 이후 의료기기 부분 친환경패키징 에어셀쿠션의 매출이 두 배로 증가했기에 향후에도 국제적인 박람회에 초청을 받아 참가할 계획이라고 김영수 대표는 밝혔다.

한유FTA 비준 이후에 개최된 ‘인터팩 2011(Interpack 2011 Processes and Packaging)’ 국제박람회에 참여한 성과는 5월 중으로 나올 것으로 전해졌다.

김대표는 2011년을 친환경패키징 에어셀쿠션의 수출의 원년으로 삼은만큼 오늘 행사가 끝나는 인터팩 박람회와 코엑스에서 19일부터 열리는 서울국제주류박람회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특히나 최근 우리 전통의 고가주류가 한류 바람을 타고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패키징에 있어서도 고급스러우면서도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에어셀쿠션의 수요가 기대가 된다고 전하며, 고급와인 업체에서도 행사에 참가하기 전부터 문의가 많다고 밝혔다.

또한 본격적인 5월 나들이 철을 맞이해서 외식이 늘면서 건강 주류를 선택하다보니 우리나라의 전통주와 고급와인의 소비도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서 선물용으로 고급와인이나 우리의 전통주 선물도 늘어나면서 친환경패키징인 에어셀쿠션의 관심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현재 고급주류 배송을 맡은 택배업체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완충재는 약 80% 이상이 Aircap(흔히 뽁뽁이라 부름)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그 외에는 골판지완충재와 빈공간만을 채워주는 믹팩을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환경이 열악한 택배업체에서는 찢어진 종이만을 사용하는 포장법과, 신문지를 말아서 포장하는 업체도 많이 있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선물용으로 사용되는 고급주류의 파손률도 만만치 않다고 업계 관계자는 전한다. 

와인이나 고급주류 업체들의 친환경포장재로 기업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레코의 에어셀쿠션은 안전한 보관성 외에도 고급주류의 디자인을 돋보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투명으로 제작돼 있으며, 고급와인이나 주류회사의 로고도 새겨 넣을 수 있어서 업체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소비자는 제품수령 시 포장을 뜯지 않고도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김대표는 19일부터 열리는 2011 서울국제주류박람회를 준비하면서 에어셀쿠션이 와인, 위스키, 국내 건강음료 등의 택배 및 유통에 있어서 안정적인 포장법 제시의 기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에어셀을 이용해 포장된 제품의 이미지 제고 전달과 함께 기존 에어캡포장에 비교해 재고관리 및 포장의 간편함과 제품유통의 안정성을 전달해 이와 같은 여러 장점을 통해 출품업체 중 유통업체, 생산공장, 주류전문점 등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라고 다짐했다. 에어셀쿠션은 본사 홈페이지 외에도 온라인쇼핑몰(www.buypack.kr)에서 개별, 소매 구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