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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댄코, 클래식 팥빙수 등 여름 메뉴 출시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5.18 15: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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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베이커리 전문점 브레댄코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다양한 빙수와 음료 9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빙수는 베이커리 정통의 클래식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팥빙수를 비롯해 녹차빙수, 에스프레소 빙수, 요거트 과일빙수 등 총 4가지다.
 
   
브레댄코가 본격적인 여름에 앞서 빙수와 여름음료를 선보였다.
팥빙수(6000원)는 달콤한 팥과 수박, 키위 등 계절과일, 콘 프레이크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들어가  클래식 팥빙수가 가진 본연의 맛을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진한 녹차가루로 만들어 녹차향이 입 안 가득 퍼지는 녹차빙수(7000원)와 커피와 연유, 바닐라 아이스크림, 아몬드가 토핑된 에스프레소 빙수(7000원)는 재료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요거트 과일 빙수(7000원)는 상큼하고 달콤한 요거트 위에 다양한 계절과일이 토핑돼 깔끔한 맛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제격이다.
 
브레댄코는 무더운 여름 날씨에 제격인 다양한 과일 음료도 함께 출시했다.

망고 피치 주스(4500원)는 열대과일인 망고와 부드럽고 달콤한 복숭아가 조화를 이뤄 덥고 습한 여름날씨에 제격인 트로피컬 음료다. 또 스트로베리 레몬에이드(4500원)도 딸기의 달콤함과 레본의 새콤함이 어우러진 음료다.

이 외에도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음료로 만들어 입안을 자극하는 시원함과 상큼함을 맛볼 수 있는 아이스요거트(4500원), 블루베리와 요거트가 어우러진 블루베리 스무디(4500원), 든든한 미숫가루 쉐이크(4500원) 등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브레댄코 마케팅팀 김형섭 팀장은 “여름을 맞아 청량감과 함께 기분까지 상쾌하게 해주는  재료를 활용한 음료 개발에 중점을 뒀다”며 “올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 이번에 출시된 여름 빙수와 여름 음료 메뉴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