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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해표, 영양 더하고 칼로리 내린 ‘오곡올리고당’ 출시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5.18 14: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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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사조해표(대표 이인우)가 업계 최초로 쌀, 보리, 수수, 찹쌀, 옥수수 등 다섯 가지 곡물로 만든 ‘오곡올리고당’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조해표 신제품 '오곡올리고당'.
‘오곡올리고당’은 다섯 가지 곡물 원료를 넣어 기존 올리고당보다 영양을 높였으며, 치아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락토올리고당을 30% 함유해 기능성을 더한 제품이다. 프락토올리고당은 채소나 과일류에 포함된 소당류의 일종으로,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각광받고 있다.

‘오곡올리고당’은 볶음이나 조림, 양념, 장 담글 때 쌀엿이나 쌀올리고당 대신 사용할 수 있으며, 떡이나 빵을 찍어 먹으면 진한 조청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사조해표 마케팅 관계자는 “오곡올리고당은 다섯 가지 곡물의 영양을 더해 건강까지 생각한 제품”이라며 “설탕 사용량을 줄이려는 주부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고 밝혔다. 

가격은 ‘오곡올리고당’ 700g과 1.2kg이 각각 3380원, 538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