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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일렉, 자연이 만져지는 클라쎄 양문형 냉장고 출시

숲·모래·강물흐름·폭포수 등 적용해 아름다운 자연 표현

유재준 기자 기자  2011.05.18 14: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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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일렉은 특수 필름과 ‘초자 인쇄기법’을 채용한 자연이 만져지는 클라쎄 양문형 냉장고를 출시했다.
[프라임경제] 대우일렉(대표이사 이성)은 특수 필름과 ‘초자 인쇄기법’을 채용한 자연이 만져지는 클라쎄 양문형 냉장고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우일렉은 숲, 모래, 강물의 흐름, 폭포수를 적용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포레스트 퓨어’(FR-L78KRFP), ‘샌드 웨이브 화이트’, ‘캐스케이드 화이트’, ‘워터폴 블랙’ 클라쎄 인테리어형 양문형 냉장고 4종을 선보였다.

포레스트 퓨어는 UV접착방식으로 특수필름을 입힌 도어 전면에 은은한 베이지 색상과 나무의 질감을 살린 무늬를 초자 인쇄기법으로 새긴 강화유리를 부착, 입체감과 생동감까지 자연을 그대로 옮겨 온 듯한 디자인을 연출했다.

또 높은 열을 이용해 금속의 접착력을 높인 핫스탬핑 기법으로 도어 선반 크리스탈 커버에 금속장식을 넣어 인테리어 가전으로써 프리미엄 품격을 더했다.

이번 제품은 751L의 넉넉한 공간과 함께 선반부에 ‘자이언트 더블 포켓’ 을 채용, 기존 한 줄로 보관하던 대용량 음료 및 생수병을 두 줄로 보관 가능해 수납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또 내부 독립 공간인 ‘아이디어 밀폐실’을 이용해 자주 사용되는 기초화장품, 물약, 특제소스 등 별도 보관이 필요한 제품 수납이 용이하다.

이와 함께 내부 광합성 LED(청색, 적색)로 야채와 과일의 비타민 C와 폴리페놀 성분을 풍부하게 하고 야채를 기존보다 3배 더 오래 보관 할 수 있는 ‘수분촉촉 야채실’ 을 채용했다. 또 녹차 카데킨 필터가 내장된 ‘프레쉬 플러스 팬’으로 냉기의 부패균과 냄새를 제거했다.

하단부의 ‘특선 맞춤실’은 과일, 육류 등 다양한 음식물에 따라 초정밀 센서를 통해 온도를 제어하고 음식을 신선하게 보관한다.

냉기사업부 백기호 상무는 “구매 후 10년 이상 사용되는 냉장고 제품의 경우 기능뿐만 아니라 디자인이 제품 구매 결정의 주요 요소로 부각돼 시각뿐만 아니라 촉감까지 살린 고급 인테리어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클라쎄만의 차별화된 기능과 디자인으로 지속적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인 이 제품의 가격은 120만원~160만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