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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9kg 대용량 드럼세탁기, 19분 만에 ‘세탁 끝’

진동 문제 완벽 해결, 기술력으로 세탁기 대용량화 구현

나원재 기자 기자  2011.05.18 12: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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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버블과 워터샷을 이용한 혁신적인 세탁기술을 선보인 삼성전자가 바쁜 현대인들의 스마트한 세탁 라이프를 위해 국내업계 최초로 19kg 초대용량 드럼세탁기를 출시했다.

   
삼성전자가 19분 쾌속코스 세탁을 제공하는 19kg 국내 최대용량 드럼세탁기를 출시했다. 사진음 논현동 삼성솔루션전시장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신제품 버블샷 19kg을 선보이는 모습.
삼성전자에 따르면 19kg 버블샷 드럼 세탁기는 이불 빨래 등 부피가 큰 빨래감도 문제없이 세탁할 수 있으며, 세탁기의 대형화를 구현하는데 가장 어려운 요소인 탈수 시 진동 문제도 삼성전자의 볼밸런스 기술로 말끔하게 해결한 제품이다.

또, 이 제품은 예비 세탁과 삶음 기능을 넣어 예민한 아기 옷을 언제나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게 한 베이비 버블 코스, 스키복/등산복 등 고가의 기능성 의류를 부드러운 버블로 손상없이 세탁할 수 있는 버블 스포츠 등 의류 종류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코스를 다양하게 구비했다.

특히, 삼성 버블샷 드럼세탁기의 쾌속코스를 이용하면 세탁물의 양에 따라 19분만에 세탁부터 헹굼, 탈수까지 끝낼 수 있다.

스테인레스 컬러와 크롬 도어, 크롬 데코바를 적용해 프리미엄 디자인 요소를 강화했으며 외관에 이중코팅을 적용해 내구성 역시 놓치지 않았다. 우측 상단에는 LCD 디스플레이 창을 채용해 세탁 상태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 홍창완 부사장은 “세탁성능과 헹굼력을 극대화시킨 버블샷 드럼세탁기로 고객들이 스마트한 세탁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를 배려할 수 있는 감성가전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색상은 화이트와 실버 스테인레스로 출고가는 159~164만원 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