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푸딩카메라’ 외국매체가 선정한 카메라 앱 톱 10 진입

안드로이드 버전 이어 푸딩카메라 영어버전 앱을 출시

유재준 기자 기자  2011.05.18 12:09:30

기사프린트

   
KTH는 애플리케이션 ‘푸딩카메라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하며 미국 IT 전문매체 매셔블이 발표한 카메라 앱 톱 10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북미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프라임경제] 스마트 모바일 컴퍼니 KTH(대표 서정수)는 애플리케이션 ‘푸딩카메라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3개월만인 지난 5월 미국 IT 전문매체 매셔블이 발표한 카메라 앱 톱 10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북미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푸딩카메라 안드로이드 버전 앱은 한글 앱으로 외국인이 이용하기에 어려운 점이 있음에도 외국매체가 선정한 카메라 앱 톱 10에 진입, 한글 앱이 외국 앱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사례로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푸딩카메라는 지난해 7월 출시된 이후 400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국내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의 부동의 1위 앱이다. 평균 10% 가량을 차지하던 해외 사용자층이 최근 들어 20% 가량으로 급증하는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았다.

이에 KTH는 지난 2월 푸딩카메라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선보인 데 이어, 푸딩카메라 영어버전 앱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TH는 푸딩카메라와 더불어 푸딩 시리즈로 각광받고 있는 ‘푸딩얼굴인식’의 외국어 버전을 오는 6월 중 출시, 푸딩 시리즈의 사용자 저변을 확대할 방침이다.

윤세정 푸딩 PM은 “푸딩카메라가 국내 시장을 비롯해 북미시장에서도 예상을 뛰어넘는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KTH는 향후 푸딩카메라와 푸딩얼굴인식의 외국어 버전을 출시함으로써 본격적인 글로벌 인기몰이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푸딩카메라는 카메라 기능과 필름효과 등 각각 8가지로 이뤄져 총 64가지의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DSLR 못지 않은 고급 카메라 기능을 자랑하는 카메라 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