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한국위치정보(www.lbskr.com, 대표 곽치영)는 사회복지 단체, IT 전문업체 등과 잇따라 공동 사업 전개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상파 위치정보 서비스 사업강화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국내 최초 지상파 위치 기반 서비스(LBS:Location Based Service)인 '마이폴(Mypol; www.emypol.com)'을 활성화하기 위해 13일, 장애인의 직업활동을 통한 자활을 지원하는 공익단체인 사단법인 서울기능장애인협회(중앙회장 한훈태), IT 마케팅 및 컨설팅 전문업체인 SCG그룹(대표 박재대)과 잇따라 지상파 LBS 공동 사업의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협력 조인식을 가졌다.
국내 유일의 지상파 위치 추적 기술로 장애인이나 독거노인, 치매노인, 어린이, 여성 등의 안전 보호에 효과적인 '마이폴(Mypol)' 안심 복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한국위치정보는 이번 서울기능장애인협회와의 공동 마케팅 계약 체결로 서울 기능장애인협회 회원들의 각종 사고나 실종을 예방하게 되며, 30만명에 이르는 협회 등록 장애인 들에게 마이폴 서비스 이용 시 다양한 혜택을 주기로 했다.
(사)서울기능장애인협회는 지역별 25개 지부 및 한국기능장애인협회, 한국장애 경제인협회, 전국 단위 사회복지 기관, 지방자치 단체, 병원 등에 장애인 안전을 위한 마이폴 위치정보 서비스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하게 된다.
(사)서울기능장애인협회의 한훈태 회장은 "우리 협회는 장애인의 직업 재활, 자활자립 등을 통해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단체"라고 소개하며, "마이폴 서비스가 장애인의 안전한 사회활동에 기여함으로써 사회복지 서비스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이번 한국위치정보와의 공동사업 협력 체결을 반겼다.
이날 한국위치정보는 전국 36개의 협력사를 보유한 IT 마케팅 및 컨설팅 전문업체인 SCG그룹과도 공동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지방 자치단체의 SI(시스템 통합) 업무를 수행중인 SCG그룹과의 공동사업 협력으로 지상파 LBS 기반의 통합 서비스 시스템 제공이 가능해져 수원시, 고양시와 추진하고 있는 사회안전정보망 구축 시범 사업의 전국 확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국위치정보 곽치영 회장은 "유비쿼터스 시대를 맞이해 사회안전정보망의 조기 구축을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을 커버하는 '마이폴' 서비스 마케팅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수원시, 고양시 등 각 지방 자치단체 및 정부 각 부처들과 사회 안전정보망 확충 을 위한 시범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