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모토로라코리아는 금일 진보적 디자인과 최신 블루투스 기술을 탑재한 모토로라 블루투스 헤드셋 H700과 스테레오 헤드폰 HT820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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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세련된 디자인의 모토로라 블루투스 헤드셋 H700은 현재 상용화된 모토로라의 제품 중 최 경량(14g)으로 착용 시 부담을 최소화했다.
소리 울림 및 소음 제거 소프트웨어가 내장된 최신형 칩이 탑재돼 최고 수준의 통화 음질을 제공하며 ‘헤드셋’과 ‘핸즈프리’를 지원하는 블루투스1.2 버전의 휴대폰과 연계 시 10m 반경 내에서 최대 통화시간 6시간, 대기시간 200시간까지 사용가능하다. 가벼운 터치만으로 쉽고 빠르게 통화 연결이 가능한 RapidConnect™ 기술이 적용됐으며, 좌우 구분 없이 모두 사용될 수 있다.
뛰어난 호환성이 특징인 모토로라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폰 HT820은 A2DP(Advanced Audio Distribution Profile), AVRCP(Audio Video Remote Control Profile)가 적용된 블루투스 1.2 버전 핸드폰, PC, 홈 스테레오 그리고 MP3 플레이어로부터 고음질의 스테레오 음악을 스트리밍 받아 감상할 수 있다.
블루투스 1.2 이상을 지원하는 핸드폰에 사용가능하며, 쉽고 간편하게 버튼 하나로 음악 감상과 전화 통화 전환이 가능하다. 또한 10m 반경 내에서 음악감상 14시간, 통화시간 17시간, 대기시간 500시간까지 사용가능하다.
모토로라 블루투스 헤드셋 H700과 스테레오 헤드폰 HT820은 11월 중 전국 88개 모토로라 서비스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모토로라의 블루투스 헤드셋과 스테레오 헤드폰 제품은 2004부터 2년 연속으로 CES의 디자인&기술 혁신상(the Innovation in Design and Engineering Award)을 수상한 데 이어, 2006년 블루투스 SIG 상(Bluetooth SIG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
모토로라코리아 길현창 사장은 “한국은 전체 휴대폰 시장 규모에 비해 상대적으로 블루투스 헤드셋에 대한 수요는 아직 미미한 편”이라며, “최첨단 블루투스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전세계 블루투스 헤드셋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모토로라는 이번 H700과 HT820 출시를 시작으로 한국 내 본격적인 블루투스 헤드셋 시대를 앞당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75년의 역사를 통해 통신 분야의 혁신을 주도해 온 모토로라는 최초의 핸드폰, 최초의 글로벌 폰, 최초의 워키토키(Walkie-talkie)를 개발하며 ‘블루투스’ 개념에 초점을 맞춘 기술을 진보시켜 온 바 있다.
이어 2000년에는 본격적으로 세계 최초의 블루투스 가능 핸드폰을 출시하며 무선 통신 분야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2002년에는 최초로 차량용 블루투스 킷을 개발, 운전 중에 즐기는 무선 통신의 장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