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대한항공 ‘한국 첫인상’ 책임진다

“서비스 경쟁력 향상 계기…최고 공항 직원 서비스상 3연패 도전”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5.18 08:26:21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은 한국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남녀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메이크업과 매너 교육을 실시했다.

   
메이크업과 매너교육을 실시한 대한항공은 글로벌 트레블러가 선정하는 '최고 공항 직원 서비스상' 3연패에 도전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 방문의 해(2010~12년)를 맞아 명품 항공사에 걸맞는 직원 자긍심 고취 및 품격 있는 메이크업으로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

대한항공은 메이크업 전문가가 남녀 화장법 외에 직종에 맞는 복장 및 품위 유지 방법, 매너 등에 걸쳐 약 3시간에 걸쳐 이론 및 실습 등으로 진행했다. 남녀 직원 모두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이번 교육은 남성 직원들의 호응에 따라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특별 메이크업 강의도 병행해 오고 있다.

이번 교육을 마련한 대한항공 최수일 인천여객서비스지점장은 “글로벌 명품 항공사 품격에 맞는 직원들의 깔끔하고 세련된 외모는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육투자를 통해 글로벌 트레블러(Global Traveler)가 수여하는 최고 공항 직원 서비스상 3연패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은 이 외에도 승객들을 위한 언어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서비스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인천국제공항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