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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발연기 발언…“시티헌터에서 발연기 볼 수 있을 것” 위풍당당

연예뉴스팀 기자  2011.05.17 22: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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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시티헌터’로 연기자의 길에 들어선 카라 멤버 구하라 발연기 발언이 화제다. 구하라가 논란이 되고 있는 발연기에 대해 당당하게 ‘발연기’라고 발언한 것.

구하라의 위풍당당한 발언에 대해 누리꾼들은 “솔직해서 보기좋다”는 반응.

구하라 발연기 발언이 실시간 검색어로 등극한 까닭은 구하라 17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수목드라마 '시티헌터' 제작발표회에 참석, ‘발연기’에 대해 “혼날 것을 각오했다”며 먼저 발언했기 때문.

드라마에서 대통령의 딸을 연기하게 되는 구하라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첫 연기 도전에 대해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하다보니 어차피 (시청자들로부터) 혼날 것은 각오했다”면서 “하지만 그런 질책을 당당히 받아들이면서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구하라는 그러면서 “(시청자들은) 내 발연기를 (시티헌터를 통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당당히 욕을 먹기로 했다. 대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당당한 모습이 보기 좋다” “가수 출신들은 누구나 겪는 과정이니 힘내라” “솔직한 모습 보기 좋아요” “발연기도 연기니까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구하라. 프라임경제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