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구형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수리비 20% 할인…엔진오일 유상수리시 우산도 증정

[프라임경제]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오는 6월3일까지 자사 공식 딜러 서비스센터에서 리프레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BMW는 연식이 자사 구형 차량 보유고객에게 무상점검을 실시하는 '리프레쉬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리프레쉬 캠페인은 연식이 오래된 BMW 차량 보유고객에게 무상점검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정비소홀로 인해 고장을 미연에 방지하고 자동차 성능과 수명, 안전성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초 등록일 기준으로 지난 2006년 4월30일 이전에 등록된 3시리즈 세단 및 컨버터블, M3, X3, Z3, Z4 모델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기간 동안 무상 및 유상 수리 고객에게 수리비 20% 할인 혜택(사고 수리 등 제외)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엔진 오일(Castrol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25만원 이상의 유상 수리 고객을 대상으로 우산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단, 전주 내쇼날모터스는 이번 캠페인 대신 자체 행사 진행).

한편, BMW 코리아는 리프레쉬 캠페인을 매년 실시해 고객 만족 폭을 확대해 오고 있으며 정기적인 차량서비스를 통해 안전운행과 차량 성능 유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