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2011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열려

이진이 기자 기자  2011.05.17 14:37:2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경남지역 최대 규모의 무역전문전시회인 ‘2011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이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에 걸쳐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인 이번 전시회는 지식경제부, 경상남도,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며, 일본, 독일, 미국, 중국 등 16개국 188개 업체가 참가해 747개 품목, 5617점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신성장동력산업인 플랜트 및 에너지분야를 전문관으로 구성했으며, 분야별 선도기업과 그동안 창원지역에 소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업체가 대거 참가해 기계산업 관련 최신기술동향, 정보교류 및 구매의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사진은 왼쪽부터 디씨엠 이재서 사장, 아이디에이치 장용현 사장, 신성솔라에너지 이완근 회장, 금형공업협동조합 김동섭 이사장,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박영탁 상근부회장, 경상남도 경제통상국 정구창 국장, 경남 창원시 조기호 제1부시장, 경남테크노파크 김윤수 원장, 경남신문 김순규 회장, 인아텍 신계철 회장, 하스오토메이션코리아 이태근 사장.
한국기계산업진흥회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실수요자 2만5000명 이상이 관람하고 6억달러 이상의 내수 및 수출 상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회 기간 중에 원전·석유화학 플랜트기자재 수요가 많은 인도지역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Technip KT India, LANCO, Sterlite, L&T 등 EPC(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 및 발주처 구매담당자 4개사를 초청한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어 18일에는 참가업체 및 해외바이어 초청, 경남 대표기업의 생산현장을 방문하는 산업시찰이 추진된다. 참가자들은 단체버스를 이용해 두산중공업, STX조선해양 및 창원해양공원 등을 전일 동안 방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