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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1인 창조기업 육성사업 추진

김성태 기자 기자  2011.05.17 14: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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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주민들을 선발해 성공적인 창업까지 지원하는 ‘1인 창조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북구는 오는 5월 20일까지 예비창업자 및 창업희망자 5명을 선발해 창업아이디어 구체화 및 경영컨설팅 등의 1인 창조기업 사업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창업자자금도 최고 9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의적인 사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 후 1년 미만 인 북구 관내 사업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소정의 심사를 거쳐 예비사업자로 선정된다.

북구에서 육성하는 ‘1인 창조기업’이란 개인이 사장이면서 직원인 기업으로 제조업과 지식서비스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 지식재산권을 사업화하여 향후 고용창출 및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조직체를 말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주민의 창업에 도움을 주기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www.bukgu.gwangju.kr), 비즈북구 홈페이지(www.bizbukgu.or.kr)나 광주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062)526-6005)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