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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종현 라이벌 발언 ‘화제’…“종현의 무대 기대하고 있다”

연예뉴스팀 기자  2011.05.17 13: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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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가수 아이유의 종현 라이벌 발언이 온라인에 화제다. ‘국민여동생’ 아이유가 종현을 라이벌로 삼은 것.

이 같은 발언에 누리꾼들은 “아이유답다”는 반응. 두 사람의 라이벌 대결 결과는 어떻게 될까.

아이유는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제작발표회에 등장, “6인 중 라이벌이라고 생각하는 가수는 누구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불후의 명곡 2’는 아이유를 포함해 슈퍼주니어 예성, 2AM 창민, 씨스타 효린, 비스트 요섭, 샤이니 종현 등 내로라하는 아이돌 멤버들이 참가해 선배 가수들의 히트곡을 재해석해 도전하는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아이유는 이 자리에서 “6명 모두 노래를 잘해서 비교하기 힘들다”면서 “하지만 종현의 무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이유는 그러면서 “예전에 샤이니의 노래 ‘잠꼬대’ 듣고 종현의 목소리를 좋아하게 됐다”면서 “예전에 종현과 함께 하고 싶다고 얘기한 적이 있는데 이렇게 현실이 될 줄은 몰랐다”고 라이벌 의식과 함께, 설렌 감정을 드러냈다.

방송은 6월 4일.

사진=아이유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