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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맹장수술 이어 깁스까지…왕의 귀환 ‘날벼락’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5.17 12: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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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실력파 뮤지션’ 임재범(48)의 맹장수술이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나가수의 ‘돌아온 톱스타’ 임재범이 갑자기 맹장수술을 받았기 때문.

임재범은 맹장수술에 이어 팔목에 깁스까지 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일각에선 이미 나가수 방송에 차질을 주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다.

17일 방송가에 따르면 임재범은 지난 16일 급성 맹장염으로 서울 강남세브란스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며 같은 날 오른손 손가락 골절 치료 차원에서 팔목 깁스를 했다.

임재범이 맹장수술과 깁스까지 한꺼번에 병원치료를 받게 됨에 따라 가수 활동은 당분간 불가능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특히 임재범의 맹활약으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던 ‘나가수’ 역시 적잖은 타격을 입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나가수는 23일 녹화에 들어간다.

왕의 귀환과 이어진 잇따른 건강 적신호에 임재범 팬들과 시청자들은 그의 빠른 쾌유를 바라면서 “방송에서 좋은 모습으로 보길 바란다”는 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임재범의 퇴원 여부는 19~20일쯤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임재범.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