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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옵티머스 블랙·옵티머스 빅 체험행사

대학축제와 야외 등 한 달간 릴레이 로드쇼 개최

나원재 기자 기자  2011.05.17 11: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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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전자(대표 구본준)가 이달 ‘옵티머스 블랙’, ‘옵티머스 빅’ 출시와 함께 혁신적인 디스플레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고객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LG전자는 대학 축제 기간과 야외 나들이가 많은 시점을 감안, 지난 16일부터 한 달 동안 성균관대, 홍익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 캠퍼스, 대형 쇼핑몰, 놀이 공원 등 야외 공간을 찾아가는 릴레이 로드쇼를 통해 세계 최고 밝기의 노바 디스플레이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체험 공간에는 초경량·초슬림의 ‘옵티머스 블랙’, 시원한 4.3인치 대화면을 탑재한 ‘옵티머스 빅’ 의 특징을 비교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세상에서 가장 밝은 ‘노바 디스플레이(NOVA Display)’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전면 배치했다.
 
LG전자는 이달 초 세계 최고 밝기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 ‘옵티머스 블랙(모델명: LG-KU5900)’을 KT를 통해 출시했다.

   
LG전자가 지난 16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명륜동 소재의 성균관대학교(사진)를 시작으로 '옵티머스 블랙','옵티머스 빅'출시와 함께 혁신적인 디스플레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이색 고객 체험 행사를 야외에서 진행한다.
LG전자에 따르면 ‘옵티머스 블랙’은 현존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700니트(nit, 휘도단위) 밝기를 구현하는 ‘노바(NOVA)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야외 시인성은 물론, 흰색 배경의 콘텐츠 가독성이 탁월하다. 두께 9.2mm, 무게 112g의 초슬림·초경량을 구현해 휴대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켰다.

또,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한  ‘옵티머스 빅(Optimus Big, 모델명: LG-LU6800)’은 웹브라우징, 멀티미디어 감상 등 사용성 극대화를 위해 4.3인치 ‘노바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 한국담당 나영배 전무는 “야외에서 밝고 선명한 화면을 직접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세계 최고 밝기 ‘노바 디스플레이’의 경쟁력을 입증하겠다”며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통해 판매 확산에 나설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