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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파워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영화 데이트’

문화체험 활동 및 기자재 지원 지속 방침

나원재 기자 기자  2011.05.17 11: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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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주파수 공용통신사업자 KT파워텔 직원들이 양천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20여명과 함께 영화 관람과 저녁식사를 함께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KT파워텔은 올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결연을 맺고 지원해온 양천구 관내 지역아동센터들에 지속적인 문화체험 활동 및 필요 기자재를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KT파워텔은 지역아동센터 지원행사 중 하나로, 양천구소재 지역아동센터 아동 20여명과 영화를 관람하고,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KT파워텔 직원들은 아이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는 후문.

KT파워텔은 올해 매월 1회씩 양천구 관내 결연을 맺고 있는 지역아동 센터와 아동 문화체험행사 및 지원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 이와 별도로 사내 기금 마련 등을 통한 사회봉사단체 지원,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유도하는 사랑의 저금통 모금, 소외아동들의 자립을 돕는 디딤씨앗 통장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KT파워텔 사내봉사동아리 파워엔젤 장미옥 총무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꼭 거창한 행사일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요즘 인기 있는 영화도 같이 보고, 맛있는 저녁도 먹으면서 요즘 어떤 고민을 하는지, 어떤 것들이 궁금한지 들어주고, 대답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만남의 시간을 가져나갈 생각입니다”고 말했다.

KT파워텔은 2011년 소외아동 대상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