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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체놀이 ‘논란’…7층 발코니에서 시체놀이 중 추락 ‘사망’

연예뉴스팀 기자  2011.05.16 19: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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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호주에서 발생한 이른바 ‘시체놀이’가 전 세계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한국에서 한때 유행했던 시체놀이가 호주에서도 발생, 시체놀이가 결국 싸늘한 시체로 돌아온 것.

호주에선 최근 한 청년이 7층 발코니에서 시체놀이 중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호주에 사는 액튼 빌이라는 청년이 친구와 자신이 사는 아파트 7층 발코니에서 최근 호주에서 유행하는 시체놀이를 하다 발을 헛디뎌 바닥으로 추락해 사망했다”고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고인이 된 액튼 빌은 최근 시체놀이와 비슷한 위험한 장난을 여러번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호주에서 플랭킹이라고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시체놀이는 나무와 같이 높은 곳에서 엎드린 채 사진을 찍는 놀이로 호주 젊은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시체놀이 관련 블로그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