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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아, 지방은 빼고 맛은 그대로 ‘무지방 시리즈’ 출시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5.16 18: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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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글로벌 건강식품회사 다논(대표 모진)의 세계 판매 1위 요구르트 브랜드 ‘액티비아’가 ‘무지방 요구르트 시리즈 알로에, 플레인, 블루베리 3종’을 출시했다.
 
액티비아 무지방 3종 시리즈는 지방이 없어 기존 액티비아 대비 칼로리를 15~30% 낮췄지만, 무지방 유제품에서 느낄 수 있는 맛의 밋밋함을 극복해 진한 정통 요구르트의 맛을 그대로 유지한 제품이다.

   
다논 액티비아가 무지방 요구르트 3종을 출시했다.
특히, 알로에 무지방은 섬유질과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해 소화 촉진에 도움을 주며, 블루베리 무지방은 눈에 필요한 비타민A 외에도 항산화 역할을 하는 비타민E, 비타민C 및 안토니아신을 함유하고 있다. 플레인 무지방은 깔끔한 단맛을 위해 과일당과 스테비아를 첨가해 자연의 풍미를 살린 제품이다.
 
다논코리아 마케팅팀 김지영 이사는 “액티비아 무지방 시리즈는 칼로리가 낮고 건강에 좋은 섬유질, 비타민 등을 포함하고 있어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여성과 과체중 어린이, 운동 부족에 시달리는 직장인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라며 “무지방으로 칼로리를 획기적으로 낮췄지만 맛은 변함이 없어 먹는 즐거움을 두 배로 더해 줄 것이다”고 말했다.  
 
액티비아 무지방 시리즈의 가격은 4개입을 기준으로 떠먹는 타입의 알로에 무지방은 2300원(80g×4), 마시는 타입의 플레인과 블루베리는 3980원(130ml×4)이며, 대형할인마트 및 슈퍼마켓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한편, 다논 액티비아는 서울우유와의 유통 제휴를 통해 5월부터 가정배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배달 주문을 원할 경우 서울우유 홈페이지(http://www.seoulmilk.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다논 액티비아는 전 세계 70개국에서 1초당 308컵이 판매되고 있는 세계 판매 1위의 요구르트 브랜드다. 미국과 유럽 등 세계 19개국에서 특허를 받은 다논 독점 비피더스 유산균이 10억개나 함유돼 있다. 이 같은 다논 독점 유산균이 함유된 액티비아는 프랑스, 영국, 일본을 비롯한 세계 5개국 임상 실험 결과 장 운동 및 소화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