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마이트로, 컨택센터 구축임대 토탈서비스 제공

다양한 솔루션 자체개발 유지보수 용이

김상준 기자 기자  2011.05.16 16:26:5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컨택센터 ASP시장에도 토탈서비스 바람이 불고 있다. 통신부가서비스 전문회사 마이트로(대표 이승렬 www.mytro.co.kr)는 자체 보유기술을 이용, 다양한 컨택센터 솔루션을 개발하고 주요 통신사들과 제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이트로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상품으로는 SK브로드밴드의 지능망 연동서비스인 MCS(Managed Contact Service), 온세텔레콤의 CCS(Cloud Computing Contact Service), 오케이CRM 등이 그것이다.

마이트로는 최근 IP방식의 PDS(Predictive Dialing System), IPCC 올인원 솔루션, TM용 어플리케이션 등 컨택센터에서 사용되는 모든 솔루션을 자체 기술로 개발 완료했다. 마이트로는 자사가 보유한 이러한 솔루션과 오라클의 CCA(Contact Center Anywhere)를 활용, 컨택센터 구축 사업을 시작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주요 고객사로는 T생명보험이 있으며 2010년부터 현재까지 2000석 이상을 구축 제공하고 있다. 특히 T생명보험은 구축 이후 녹취 소실율 “0”, 시스템 장애시간 “0” 및 상담원 실적 또한 향상되는 등 기존 솔루션보다 월등한 성능에 만족을 표하고 있다.

마이트로는 대형 금융권에 안정적인 서비스 지원에서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컨택센터 구축임대와 컨택센터 ASP 등 새로운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특히 컨택센터 구축임대 사업 1호 사업장이 신설동에서 이미 가동에 들어갔으며 올해 안에 1~2개의 추가 사업장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이트로의 컨택센터 구축임대 ASP사업은 기존업체와 차별되는 몇 가지 강점을 가지고 있다. 첫째 모든
   
마이트로 이승렬 대표
솔루션을 자체 기술로 개발해 유지보수 및 서비스 지원이 용이하고, 둘째 상담 어플리케이션과 PDS를 기본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아웃소싱 업체들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수 있다. 셋째 중소규모 입주사들이 어려워하는 DB사와의 연동문제, 통계 커스터마이징 등 IT 지원을 포함하고 있다.

마이트로 이승렬 대표는 “아웃소싱기업에서 부담스러워하고 힘들어하는 분야까지 세심한 서비스로 향후 아웃소싱 전문회사, 보험 대리점, 카드사 등의 러브콜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