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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NFC용 ‘모바일스탬프’ 선보인다

카페베네 563개 전국매장 체험 가능

유재준 기자 기자  2011.05.16 16: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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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종이쿠폰을 대체하는 NFC기반 ‘모바일스탬프’를 출시했으며 전국 카페베네 매장에서 체험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프라임경제] KT(회장 이석채)는 최근 갤럭시SⅡ 출시로 다시 주목 받고 있는 NFC(근거리무선통신)기능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스탬프’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모바일스탬프는 기존의 종이쿠폰 소지의 불편함을 개선해 줄 수 있는 서비스로 이제 NFC폰을 소지한 고객은 간편하게 쿠폰관리가 가능해져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서비스는 카페베네 563개 전국매장에서 체험 가능하며 하루에 일회씩 스탬프를 7번 찍은 고객 1만명에게는 모바일상품권(카페베네 3000원)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7월31일까지 진행한다.

NFC기능이 탑재된 KT의 갤럭시SⅡ 및 넥서스S 고객은 카페베네 매장에 비치된 NFC 터치패드에 접촉해서 사용할 수 있다. 최초 터치 시에는 다운로드 화면으로 이동해 모바일스탬프 어플을 내려받게 되고 내려받은 어플을 실행시켜 NFC 터치패드에 터치하면 어플상 커피아이콘에 스탬프가 찍히게 된다.

통합고객전략본부장 양현미 전무는 “이번에 출시한 모바일스탬프를 비롯해 우리생활 주변에서 NFC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생활 패러다임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을 발굴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제공자들이 KT의 NFC 오픈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