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종합아웃소싱 전문기업 (주)삼구아이앤씨(대표 구자관)는 창립 35주년 기념식과 함께 1만2000여명 직원과 함께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더욱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창사 35주년 행사는 외부초청 인사 없이 각 사이트에 흩어져있던 내부직원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아웃소싱업계와 삼구아이앤씨가 향후 더욱 작은 곳에서부터 생활의 모든 부분에까지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13일 삼구아이앤씨가 창립35주년을 맞아 직원들이 쌀 2011kg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
지난달부터 시작된 삼구아이앤씨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는 지난 3일 경방타임스퀘어에서 마지막 모금을 끝으로 긴 릴레이를 마무리했다. 그 결과 모아진 2011kg의 쌀은 35주년 창립기념식 행사에서 1만2000여명의 마음을 담아 100여명의 직원들에게 전달됐다.
구자관 책임사원과 직원들이 건배를 하고 있다. |
또한 “돕는다는 것, 제대로 된 봉사라는 것은 너무나 힘든 일이며, 자기가 배부르게 먹고 남는 것을 불우한 이웃이나 어려운 사람들에게 주는 것은 봉사라 할 수 없다”며 “자기가 먹어야 사는 밥 한 그릇을 반쪽으로 나누는 것이 진정한 봉사고 남을 돕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소소하게나마 진정한 봉사라는 것을 실천할 수 있는 삼구가 될 것”이라고 그 뜻을 전하기도 했다.
올해 35주년을 맞는 삼구아이앤씨의 올해 목표는 매출 2500억원 달성과 국내 1000대 기업 진입이다. 또한 회사측에 따르면 이미 지난달 2350억원 가량의 수주를 통한 매출이 잡혀 있어 목표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이라, 올해 삼구의 장미빛 항로가 예상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내부직원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이와 같은 삼구아이앤씨의 노력들은 1998년과 2005년엔 업계 최초로 국제 품질 규격인 품질경영 ISO9001, 환경경영 ISO14001을 받았으며, 2005년 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과 2006년 한국아웃소싱 서비스대상 종합대상 및 경영인상, 2007년 기업혁신대상 지식경제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