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DB생명은 지난 15일 중국 곤명 가화프라자호텔에서 ‘2011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영업실적과 영업효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본상 22명·부문상 60명· 우수상 34명의 우수 영업인이 무대에 올랐다.
영예의 대상은 20년 경력의 강남지점 정인숙 FP가 차지했다. 정씨는 3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맞았다.
정씨는 지난해 수입보험료 30억원과 99.1%의 높은 유지율을 기록하는 실적을 거뒀다. 중소기업 CEO를 대상으로 독특한 영업방식과 정석에 가까운 고객관리로 대상을 거머쥐게 됐다.
KDB생명 최익종 사장(우측에서 2번째)과 임원진이 연도대상을 수상한 정인숙 FP(정가운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DB생명 최익종 사장은 “지난해 산업은행계열회사로 편입된 이후 재무건전성이 확보돼 기업 신뢰도 상승에 따른 영업경쟁력이 크게 강화됐다”며 “올해에는 반드시 흑자전환을 이루어 여러분이 바라는 좋은 회사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