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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가정의 달 맞아 ‘나눔배려 문화’

“당사 가치 실현 위해 마련…향후 사회보탬 되는 기업될 것”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5.16 14: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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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골프존(대표 김영찬 김원일)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입양, 장애자녀 양육, 노부모 부양지원’ 직원복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나눔배려 문화를 사내에서부터 독려해 실천하고 사회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골프존은 ‘입양, 장애자녀 양육, 노부모 부양지원’이 필요한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장려금을 비롯한 교육비와 의료비 등 자금 지원 및 휴직과 같은 행정적 지원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입양을 원하는 직원에 대해서는 입양전문기관과 연계해 행정절차 및 사후관리까지 전반적인 업무를 대행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입양 장려금 500만원, 1세부터 장학금 연 200만원 지원을 비롯해 입양 휴가와 육아 휴직 등을 제공한다.

또 장애자녀를 둔 임직원에게는 육아 휴직 및 양육 보조금, 교육비와 의료비로 연 700만원의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높은 양육비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65세 이상의 노부모를 부양하는 직원들에 대해 ‘노부모 부양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휴직 지원과 함께 연 500만원의 부양 보조금과 의료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골프존 김영찬 대표는 “이번 가족 복지프로그램은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는 당사의 핵심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골프존은 이 외에도 출산장려금, 태아보험 가입 지원을 비롯해 자녀학자금 지원,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 등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