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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헬스케어, 1분기 323만불 수출

미국·독일·말레이시아 병원과 계약 체결

박중선 기자 기자  2011.05.16 13: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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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인피니트헬스케어(대표 이선주)가 해외 수출 증가에 힘입어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각각 20억과 15억을 달성했다.
 
인피니트헬스케어의 2011년 1분기 실적 집계 결과 매출액은 11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줄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 22% 증가한 20억원과 15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지난 2000년 해외 판매를 시작한 이래 최대의 1분기 수출을 달성했는데 이는 미국 Amerinet GPO (Group Purchasing Organization) 단체와의 계약, 독일 마리아힐프(Maria Hilf) 병원 및 말레이시아 테말로(Temerloh) 정부 종합병원과의 계약 등으로 인해 수출액 증가에 기인한다.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3% 상승한 323만불을 기록했다.
 
한편,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중동 및 브라질 법인 운영이 올해 1분기부터 본격 시작됨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의 판매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