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추웠던 겨울을 이겨내고, 따뜻한 봄을 맞아 피어난 유채꽃 물결이 마치 노란 물감으로 수채화를 그려 놓은 듯 멋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지난 5일과 10일 징검다리 휴일과 11일 개최된 습지의 날 행사에도 많은 탐방객이 밝고 화사한 유채꽃길을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특히 어린 자녀들과 함께 고창 고인돌공원을 둘러보며, 선사시대 역사도 공부하고 봄 향기 가득한 유채꽃 밭에서 추억을 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