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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운전면허증 굴욕…“운전면허 없다”…누리꾼 “운전 못하는 보스”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5.16 11: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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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빅뱅 탑의 운전면허증 굴욕이 온라인에 화제다. 탑이 운전면허가 없는 굴욕을 당한 것. 누리꾼들은 “운전 못하는 보스”라며 즐겁다는 반응.

탑 운전면허증 굴욕이 화제인 까닭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갱스 오블 서울’ 특집에서 탑이 ‘빅뱅파’의 보스를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운전을 할 줄 모른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

이날 방송분에서 무도파(무한도전팀)와 빅뱅파(빅뱅팀)가 각각 서울을 차지하기 위해 가위바위보를 이용한 길거리 전투로 시청자들에게 묘한 즐거움을 줬다.

일단 빅뱅파의 멤버로 들어간 정준하는 차 열쇠를 보스인 탑에게 맡기겠고 했으나, 승리가 “보스는 운전을 할 줄 모른다”고 말했고 조수석에 앉아 있던 탑 역시 무뚝뚝한 표정으로 “운전면허증이 없습니다”고 대답, 정준하를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정준하는 무도파 노홍철과의 가위바위보 대결에서 패한 후 탈락했지만, 빅뱅파에 1종 면허를 소지한 사람이 없어 빅뱅파에서 ‘말도 못하는 벙어리’처럼 운전사로 남아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