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kt is - kt cs ‘전화번호안내 양방향 문자서비스’ 출시

이동전화 문의고객 매년 5%씩 증가 추세

유재준 기자 기자  2011.05.16 11:25:38

기사프린트

   
kt is와 kt cs가 휴대전화 문자전송에 익숙한 고객들을 위해 ‘전화번호안내 양방향 문자서비스’를 16일 출시했다.
[프라임경제] 114 전화번호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kt is(대표 노태석)와 kt cs(대표 김우식)가 휴대전화 문자전송에 익숙한 고객들을 위해 ‘전화번호안내 양방향 문자서비스’를 16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휴대전화 문자로 전화번호를 문의하면 문자로 해당정보를 전송해주는 서비스다.

주변 사람들에게 전화통화로 인한 불편을 주지 않고 정보를 문자로 저장할 수 있어 버스, 지하철, 극장 등의 공공장소에서 유용하다.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서비스가 제공되며, 서비스 이용료는 200원(부과세 별도)이다. 이용방법은 지역명과 상호, 이름 등 문의내용을 휴대폰 문자에 입력한 후 받는 사람 번호를 #0114 또는 #1140로 전송하면 된다. 지역명을 구·동 또는 면·리 단위까지 자세하게 입력하면 보다 정확한 전화번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kt is와 kt cs는 “이동전화를 이용하는 114 문의고객은 2005년 42%에서 2010년 60%로 약 1.5배가 증가했고 매년 5%씩 늘고 있는 추세이다”며 “이동전화 이용고객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한편 kt is와 kt cs는 날씨, 교통정보 등 다양한 생활정보에 대해서도 문자안내를 추진할 계획이며 내년 하반기에는 하루 평균 5000여건의 문의건수를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