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은행이 하반기 청년인턴십 750명을 채용한다.
우리은행은 올해 상반기에 공채 150명과 상반기 청년인턴십 750명 채용하였으며, 하반기에도 인턴십 채용을 계속해 일자리 나누기(Job sharing)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것이다.
하반기 청년인턴십 채용은 23일까지 우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받아, 오는 6월2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실무진 면접을 거쳐 6월2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우리은행 하반기 청년인턴십에 합격한 750명은 250명씩 3회 차에 걸쳐 은행업무의 이해·지폐산 등 기본 직무교육을 받는다. 16일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나누기 사업은 개인적인 고통은 물론 사회적인 문제인 청년 실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2009년부터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우수한 인턴은 실제 정식직원으로 채용하는 등 실질적인 효과를 갖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