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LG U+, 모바일 청구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실시

우편 청구서 배송지연 및 분실 우려 없이 안전 이용 가능

유재준 기자 기자  2011.05.16 09:36:25

기사프린트

   
 LG U+는 ‘모바일 청구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이달부터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라임경제] LG U+(부회장 이상철)가 통합 청구서 애플리케이션 Mpost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청구서를 받아 볼 수 있는 ‘모바일 청구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이달부터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우편 청구서의 배송지연이나 분실 걱정 없이, 청구서가 발송되는 매월 중순 자동으로 청구서 도착을 알려줘 실시간으로 통신료 이용 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기존 문자메시지, 모바일 고객센터 등 모바일 청구서 보다 상세한 이용 요금 및 부가서비스 사용 내역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서비스 변경사항, 이벤트 등 각종 정보도 제공하는 등 고객 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IT서비스 기업 LG CNS가 개발한 통합 청구서 애플리케이션 Mpost는 신용카드사 등의 청구서도 함께 받아 볼 수 있어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각종 청구서를 조회 및 관리할 수 있다.

모바일 청구서 애플리케이션은 OZ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에 접속해 Mpost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은 후 고객 인증 절차를 거치면 정보이용료 및 데이터통화료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후 모바일 청구서 애플리케이션에 별도의 멤버십 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패스트푸드, 편의점, 문화시설 등의 할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멤버십 카드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일반폰을 이용하는 고객에는 MMS 메시지로 청구서를 발송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LG U+는 이메일 등 모바일 청구서 이용을 통해 절감되는 비용으로 매달 심장병 및 난치병 어린이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