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국민은행은 금융상품과 개인 블로그를 접목한 신개념의 'KB드림톡적금'을 16일부터 판매한다.
'KB드림톡적금'은 인터넷·스마트폰 전용 적금으로 국내 스마트폰 보급의 증가와 함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고객 간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는 사회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이다.
이 적금은 개인이면 누구나 인터넷과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에서 가입할 수 있고, 계약기간은 6~36개월이내 월 또는 일단위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저축금액은 초회 1만원 이상, 2회차 이후 1000원 이상 월 300만원 이내에서 만기 1개월 전까지 자유롭게 저축 가능하며 적용이율은 36개월 기준 기본이율 연 4.3%와 우대이율 최고 연 0.4%로 최고 연 4.7%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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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이 인터넷·스마트폰 전용 'KB드림톡적금'을 출시한다. | ||
우대이율 0.4%는 신규시 설정한 목표금액을 달성한 경우 지급되는 목표달성우대이율 연 0.1%와 만기시점에 잔액이 1000만원 이상인 경우 목돈마련우대이율 연 0.1%, 타인에게 추천시 제공되는 최고 0.2%의 추천우대이율이 있다.
'KB드림톡적금'은 고객의 금융목표에 따라 통장명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고 목표금액, 만기일 역시 지정할 수 있다. 적금 신규 후 KB국민은행의 '드림톡' 전용 홈페이지(http://talk.kbstar.com)에서 개인 블로그를 만들어 목표달성과정을 블로그에 기록하고 페이스북·트위터와 같은 SNS를 통해 지인들과 나눌 수 있다.
아이폰을 통한 상품가입은 오는 18일경부터 가입이 가능하며, 6월말까지 상품가입 후 KB국민은행 홈페이지(www.kbstar.com)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2·국민관광상품권·KB기프트카드 등을 제공하는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스마트폰·태블릿· SNS등으로 인한 고객들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의 변화에 착안해 정형화되고 딱딱한 금융상품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친근하고 재미있는 요소들을 금융상품에 접목하였다"며 "20~30대 젊은 고객층의 많은 호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