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아시아나, 소외계층돕기 바자회 열어

이진이 기자 기자  2011.05.15 10:14:4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이 13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에 위치한 아시아나타운에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제7회 아시아나 바자회’를 가졌다.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임직원 2000여명이 참석한 이날 바자회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의 임직원들이 기증한 총 4000여점의 바자회 물품이 모아졌으며, 금번 행사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13일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아나 바자회’에서 아시아나 임직원들이 바자회 물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6회에 걸친 바자회 수익금은 약 1억4000만원에 달하며, 이는 다문화 가정 모국어 도서 기부 및 강서구 복지시설 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됐다.
 
‘아시아나 바자회’는 아름다운 기업이 되기 위해 아시아나항공이 매년 실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전 임직원이 앞장선다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