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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 다이어트 ‘충격’…다른 멤버와 비교하니 종잇장 몸매

연예뉴스팀 기자  2011.05.14 14: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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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소녀시대.
[프라임경제] 소녀시대 유리 다이어트가 이틀째 충격이다. 유리가 다이어트로 종잇장 몸매로 변했기 때문. 유리 팬들은 “핼쑥해진 얼굴이 안쓰럽다”며 걱정을 보내고 있다.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의 ‘초특급’ 다이어트가 온라인에 연일 화제다. 부쩍 마른 모습을 선보였다. 어찌된 영문일까.

일단 팬들은 놀라고 있다. 대부분 “볼륨감 있는 건강미인 모습은 어디로 갔느냐”며 충격에 빠진 모습.

소녀시대 유리 다이어트가 화제인 이유는 유리가 지난 11일 방송된 KBS 1TV '2011 세계공영TV 총회 축하음악회'에 참석,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훗(HOOT)'을 열창하며 부쩍 마른 모습을 선보였기 때문.

이날 방송분에서 유리는 글래머러스한 섹시 몸매를 선보였지만, 팔라인이 예전보다 앙상해지고 턱선도 통통한 과거와 달리 갸름해져 팬들을 놀라게 했다.

소녀시대 유리는 주황색 컬러의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였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시선은 공개방송 등을 통해 보여줬던 건강미 넘치는 모습을 좀처럼 찾아볼 수 없다며 그녀의 건강에 적신호가 생긴 것은 아닌지 의문부호를 던지고 있다.

실제, 다른 멤버들과 비교했을 때 너무나 말라보이는 몸매에 시청자들도 놀라긴 마찬가지. 한 시청자는 게시판을 통해 “공연하다가 쓰러지는 줄 알았다”고 우려를 보였다.

일각에선 유리의 ‘종잇장 몸매’에 그녀가 폭풍 다이어트에 돌입한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유리 다이어트는 유리 베이글녀, 유리 다이어트라는 연관 검색어로 포털을 도배하기도.

유리 다이어트 사실에 누리꾼들은 “유리는 다이어트 안해도 예뻐요” “여성미가 물씬” “식단을 공개해달라” “혹시 아픈것은 아닌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달 일본에서 세 번째 싱글을 발표하고 더블 타이틀곡 ‘미스터 택시’와 ‘런 데빌 런’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각에선 무리한 스케쥴로 멤버들이 혹사를 당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조심스런 관측도 나온다.

사진=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