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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박칼린 굴욕…“난 호빗이네” 자폭발언 폭소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5.14 03: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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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형석이 박칼린의 큰 키 때문에 굴욕을 맛봤다.
[프라임경제] 음악 프로듀서 김형석이 뮤지컬감독 박칼린의 큰 키에 굴욕을 당했다.
 
김형석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칼린 선생님 옆에 서 있으니 난 완전 호빗이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지난 9일 열린 ‘서울 재즈 페스티벌’에서 촬영한 것으로, 사진 속 김형석은 박칼린 옆에서 수줍은 듯 고개를 숙이고 있다.

특히 김형석은 와인빛 롱드레스를 입은 박칼린에 비해 상대적으로 키가 작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굴욕사진을 스스로 공개하다니”, “박칼린이 워낙 크니까 상심할 필요없다”, “스스로 호빗이라고 칭하다니 귀엽다”, “운동화를 신어서 더 그런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