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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이완 면회 ‘화제’…여신 기습방문에 부대는 ‘축제’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5.14 0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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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배우 김태희의 이완 면회가 온라인에 화제다. ‘여신’ 김태희기 남동생 이완의 부대를 면회한 것.

김태희 이완 면회에 부대는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 누리꾼들은 “이완이 부럽다”는 반응.

김태희 이완 면회가 화제인 이유는 국군방송TV의 ‘군대재발견’이 지난 11일 공식홈페이지에 김태희가 군복무 중인 이완(본명 김형수)을 면회 장면을 전격 공개했기 때문.

공개된 사진 속 김태희는 부대원들의 티셔츠에 사인을 하고 있는데, 이완은 이를 즐거운 모습으르 지켜보고 있다.

‘군대재발견’ 측은 이와 관련, “김태희가 장병들을 위해 티셔츠에 사인을 하는 모습 등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태희는 이완을 면회한 자리에서 “군대가 좋긴 좋은가 보다”라며 “너 군대 안 갔으면 청소, 빨래 평생 할 줄 알았겠냐”고 질문을 던지기도. 김태희는 그러면서 이완을 보고 “너 인간 돼서 나오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매의 가슴 따뜻한 면회 이야기는 오는 20일 방영 예정이다.

사진=김태희 이완, 국군방송 티브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