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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저작권료 1위 “지드래곤 이름으로 120곡 정도, 조영수보다 높아”

연예뉴스팀 기자  2011.05.14 00: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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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빅뱅 멤버 지드래곤의 저작권료 1위가 온라인에 화제다. 지드래곤이 저작권료로 1위를 차지할만큼 저작권협회 점수가 높다는 것.

이 같은 사실은 승리의 입을 통해 밝혀졌다. 지드래곤 저작권료 1위에 누리꾼들은 ‘대단하다’는 반응.

지드래곤 저작권료 1위 사실은 동료인 승리가 지난 12일 방송된 케이블TV 엠넷 '비틀즈 코드'에 출연,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기 때문.

승리는 이날 방송분에서 “지드래곤 형이 현재 저작권협회 점수가 1위”라고 전제한 뒤 “조영수 작곡가보다도 순위가 높다”고 주장했다.

승리는 이어 “지드래곤은 형의 이름으로 120곡 정도가 등록돼 있다”면서 그 이유로 “빅뱅 노래뿐만 아니라 자신의 솔로 음반, 태양, 투애니원(2NE1), 엄정화 등의 음반에 참여해 곡수가 많다”고 설명했다.

승리는 특히 “지드래곤 형은 평소 시장 조사에 관심이 많다”면서 “이 때문에 자신이 저작권료를 얼마 받는지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지드래곤. 프라임경제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