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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진 2년 징역형에 누리꾼들은 ‘당연하다’는 반응. 최희진은 가수 태진아와 이루 부자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았다.
최희진 2년 징역형이 화제의 검색어로 등극한 이유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부가 13일 가수 태진아와 이루 부자에 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돈을 요구하며 협박한혐의로 기소된 최희진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기 때문.
재판부는 이날 “사건의 동기나 경과를 보면 피해자가 입은 정신적 물질적 피해가 크다”면서 “1심이 무겁거나 가볍지 않다”고 선고 배경을 설명했다.
최희진은 태진아-이루 부자가 낙태를 강요했고 폭언과 폭행을 일삼았다는 거짓 내용을 유포하고 1억원을 요구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사진=최희진 미니홈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