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스마트 모바일 컴퍼니 KTH(대표 서정수)가 13일 자사의 위치기반 SNS 아임IN에 ‘뱃지’ 기능을 도입, 아임IN 이용자들이 자신의 활동 내용에 따라 모바일 상에서 ‘뱃지’를 모으는 즐거움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된 뱃지는 총 27개로, 마스터 칭호를 많이 획득했거나 이웃에게 댓글을 많이 달아주었거나, 특정 장소에서 발도장을 찍었을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특정 조건에 부합하는 활동을 할 경우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아임IN의 ‘뱃지’ 기능 오픈을 통해 이용자들은 마스터와 콜럼버스 칭호를 얻기 위해 벌이는 ‘땅 따먹기’식의 게임과 더불어 비밀 조건을 찾아내 발도장을 찍었을 때 숨겨진 ‘뱃지’를 획득, 콜렉팅하는 짜릿함까지 추가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또, 같은 뱃지를 획득한 다른 이용자들과 커뮤니케이션 함으로써 아임IN에서의 인맥을 확장시키거나 뱃지를 통해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드러낼 수도 있게 됐다.
아임IN 뱃지는 국내 특정 장소에서 발도장을 찍을 시에만 획득이 가능한 ‘한국형 뱃지’와 개별 뱃지를 모두 모을 경우 주어지는 ‘Set 뱃지’ 등 획득 난이도별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한국형 뱃지’에는 서울의 번화가나 태권V가 나올만한 장소에서 발도장을 찍으면 획득 가능한 ‘태권V 뱃지’와 국내 명산에서 발도장을 찍을 경우 획득 가능한 각각의 ‘산 뱃지’가 있으며, 이러한 개별 뱃지들을 모으면 더 큰 사이즈의 ‘Set 뱃지’ 획득이 가능하다.
가령, 5개의 산에서 발도장을 찍으면 ‘LoveMountain’ 뱃지를 완성할 수 있다. 이 밖에도 5개 단말기(아이폰, 안드로이드, 갤럭시탭, 아이패드, 웹)에서 모두 발도장을 찍으면 ‘스마트 콜렉터’ 뱃지를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아임IN은 이번 ‘뱃지’ 기능 오픈을 기념해, 태권V 뱃지 또는 뱀파이어 뱃지를 획득한 이용자 중 30명에게 추첨을 통해 국내 최초 한정판으로 제작된 초합금 로보트 태권V피규어, 배터리팩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태권V와 뱀파이어의 비밀을 밝혀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아임IN의 트위터 계정(@imintwt)에 방문해 본인의 트위터로 이벤트 소개글을 RT한 100명의 이용자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KTH 오현주 아임IN PM은 “위치기반 SNS의 성공비법은 이용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수 있는 ‘게임요소’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도입하는 것이다”며 “KTH 아임IN은 앞으로도 다양한 뱃지를 개발, 오픈함으로써 아임IN 이용자들이 더욱 업그레이드 된 뱃지 콜렉팅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