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소프트맥스(052190)의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도입과 함께 온라인게임 'SD건담 캡슐파이터'의 매출 성과가 고스란이 영업이익에 반영되면서 전년동기 대비 1분기 실적이 대폭증가 할 것이라 분석되고 있다.
소프트맥스(대표 정영원)의 올해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21억3100만원, 5억200만원이고, 영업이익 및 분기순이익은 각각 11억6400만원, 12억5600만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 48% 증가, 매출이익은 939%로 9배 증가한 실적이며, 영업이익 779%로 7배 증가, 분기순이익은 511%로 5배 대폭 증가한 것이다.
소프트맥스 관계자는 "'SD건담 캡슐파이터'가 국내외 5개 지역(한국, 일본, 홍콩, 중국, 대만)에서의 매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그간 영업외수익으로 계상돼 영업이익으로 인식되지 않았었다"며 "올해 K-IFRS 도입으로 이를 영업이익에 반영됐으며, 신규 온라인게임 '코드_G 프로젝트'의 위탁계약금 증가도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