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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현대아트홀 페스티벌’

“스승의 날 기념 특별 이벤트…월 특성에 어울리는 마케팅 선뵐 것”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5.13 16: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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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아티움에 개관한 ’현대아트홀’에서 자사 고객들을 초청하는 문화 마케팅 이벤트 ‘현대아트홀 페스티벌’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는 스승의 날을 기념해 올해 당사 차량을 구매한 전·현직 교사를 '현대아트홀 페스티벌'에 초대한다.
우선 현대차는 스승의 날을 기념해 오는 7월1일과 2일에 개최될 ‘현대아트홀 페스티벌’에 올해 현대차를 구매한 전·현직 교사 및 교직원 고객 800명(1인 2매, 총 1600명)을 초청해 ‘80년대 대중음악의 아이콘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해당 고객들은 13일부터 31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또 현대차는 오는 26일 서울시립교향악단 ‘타악기 스페셜 콘서트’에 여성 고객 300명(1인 2매, 총 600명)을, 6월10일에는 뮤지컬 ‘젊음의 행진’에 벨로스터 구매 고객 400명(1인 2매, 총 800명)을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초청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해당 고객 역시 당사 홈페이지를 통해 각각 22일과 31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공연 초청 이벤트와 함께 현대차는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 6월28일부터 7월8일까지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그랜저를 전시하고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설명 및 구매 상담을 실시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달 스승의 날을 기념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교사 및 교직원을 위한 특별한 문화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가정의 달 5월’, ‘호국 보훈의 달 6월’ 등 월별 특성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문화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2월부터 서울시립교향악단 정기 공연 ‘마스터피스 시리즈(Masterpiece Series)’를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3월 개관한 현대아트홀에 고객 초청 문화 행사를 갖는 등 활발한 문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